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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테크

[주식용어]볼린저밴드

by 너부리공작소 2017.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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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볼린저밴드


1. 개요


존 볼린저가 1980년대에 개발한 기술적분석 도구이다. 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주가가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이다. 


기존의 Envelope 지표가 적절한 매매시기를 보여주지 못했기에 주가변동성을 이용하여 가격변동띠를 탄력적으로 보여주도록 제작한 것이다.


추세장과 박스권 모든 경우에 사용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2. 구성


볼린저 밴드(20, 2) 설정의 경우


중심선 : 20일 이동평균선[1]

상단선 : 20일 이동평균선 + 표준편차x2

하단선 : 20일 이동평균선 - 표준편차x2

3. 해석[편집]



볼린저 밴드를 이용한 박스권 판단

○ 상단선과 하단선이 일정기간동안 연속적으로 수평으로 평행을 이루고 있고, 밴드의 폭이 좁을 때가 박스권이다. 

○ 박스권에서 어느 한쪽으로 주가가 이탈하지 않는 경우에는 하단근처에서 매수하여 상단근처에서 매도하고 바로 공매도를 하여야 한다. 

○ 만약, 주가가 상단선을 상향이탈하면서 밴드의 폭이 넓어지면 바로 매수하도록 한다.


박스권을 이탈하며 주가가 상승할 경우에는 밴드폭이 넓어지면서 상승하는 경우와 밴드폭이 좁은 상태로 상승하는 두가지 경우가 있다. 

○ 밴드폭이 넓어지면서 상승할 때


- 단기간 급등할 확률이 높으며, 어느 정도 진행후에 주가가 하락하는 조정을 받거나,


주가가 내리지는 않지만 밴드폭이 좁아지며 박스권을 재형성하는 경우가 있다.


○ 밴드폭이 좁은 상태로 상승할 때


- 급등하지는 않지만 중심선의 지지를 받고 상승하며,

- 느리지만 중심선이 꺾이기 전까지 대세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하단선이 6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하는 경우, 이 때가 단기 고점인 경우가 많다.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B3%BC%EB%A6%B0%EC%A0%80%20%EB%B0%B4%EB%93%9C)


볼린저밴드의 활용 1탄

전 강의에 이어 볼린저밴드에 대해 계속 강의하도록 하겠다.

기초부분에서는 볼린저밴드의 아주 개략적인 부분만 수박 겉핥기식으로 넘어갔으나, 금일은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기초강의의 핵심은 볼린저밴드는 축소와, 확대의 과정이 반복해서 일어난다는 것과, 왠만해서는 가격은 밴드를 크게 이탈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매매에 이용된다는 것이다. 그때의 확률에 대해서는 이미 전 강의에 설명드렸었다.

 

또 하나 말씀드린 것은 이 볼린저밴드는 지표를 사용하는 사용자로 하여금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한다는 것도 덧붙여 설명드렸다.

왜 이러한 부분을 설명드리냐하면, 일반적으로 주식거래를 하면서 볼린저밴드를 통해 분석을 해보면, 세력주 혹은 소형주 등의 유동성이 적은 종목에 대해서는 이러한 부분이 잘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기때문이다.

 

때문에 이 볼린저밴드를 외환시장에서 적용시킨다면, 역시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통화쌍에서 적용이 잘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이치임을 밝혀둔다.

 

* 볼린저밴드의 축소와 확대의 의미

 

앞서 설명드렸듯 볼린저밴드는 밴드의 폭이 축소와 확대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그림으로 보도록 하자.

 

 

이 차트는 USD/JPY의 60분차트와 볼린저밴드이다.

그림에서 보이 듯 볼린저밴드는 폭이 좁은 부분과 폭이 넓은 부분, 즉 축소와 확대의 연속임을 알수 있다.

또 가격은 크게 밴드를 벗어나지 않음을 보실 수 있다.

 

쉽게 설명해서, 밴드의 폭이 좁은 시기는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힘의 균형이 이루어진 부분이다.

즉 어느 한 방향의 힘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은 시점이 밴드의 폭이 좁은 시기에 해당이 되는 것이다.

이때 이동평균선을 본다면, 60일선 이내의 선들은 거의 수렴되는 듯한 모습을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실제 볼린저밴드를 이용하지 않고도, 가격이 오랜기간 횡보를 한 이후에, 일정한 방향으로 방향성이 나타나게 되면, 그 방향의 추세는 상당히 크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볼린저밴드를 통해 이를 분석한다면, 밴드폭이 좁은 시기가 오래동안 지속된다면, 이는 앞으로 큰 추세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해석을 하게된다. 이때 기본적인 매매형태는 밴드폭을 이탈하는 방향으로 진입하는 것이 정석에 해당되는 것이다.

 

이를 외환시장에 적용시켜본다면 어떠한 시기에 이러한 모양이 나타나는지 알아보자.

 

첫째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시기

 

실제 차트를 보면,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이러한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지표 발표치에 신경을 곤두세운 투자자들이 어느 방향으로 진입할 지 방향을 정하지 못한 채,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시점으로 해석하면 되는 것이다.

 

둘째 유동성이 부족하거나, 방향감 상실의 시기

 

거의 비슷한 말이다. 시장이 방향성을 상실하게 되면, 투자자들은 쉽게 어떠한 포지션으로 진입하려고 하지 않게된다.

때문에 이는 유동성 부족현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또, 실제 일부시장의 휴무에 따라, 유동성이 부족해서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아무튼 이러한 시기 역시 밴드의 폭이 좁게 나타나면서 지루한 횡보장세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어떤 경우든 볼린저밴드의 폭이 좁아지면, 넓어지는 시기는 오게 되어 있는 것이다.

바꿔말하면, 폭이 좁은 비활성화된 시기는 곧 활성화된 시기로 바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밴드폭이 좁은 상태에서의 매매전략은 사실 진입하지 않는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그래도 진입하고 싶다면, 밴드의 상단에서는 매도진입을, 반대로 하단에서는 매수진입을 하는 것이 되는것이다.

다만 이러한 시기는 긴 포지션을 가져갈수가 없다. 때문에 짧게 짧게 진입 후 청산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자 이제는 이러한 볼린저밴드를 이용한 매매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실제 볼린저밴드를 이용한 매매방법에는 여러방법이 있을뿐더러, 타지표와의 관계를 응용한 부분도 있다.

이 강의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매매방법과, 또 볼린저밴드와 다이버전스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한다.

 

1. 과도매입. 과도매도를 이용한 매매방법.

 

기본적으로 볼린저밴드를 이용한 분석방법은 가격이 볼린저 밴드의 상단에 근접하게 되는 경우는 과도매입으로 인한 과열을 의미하며, 반대로 과도매도으로 인한 침체국면일 경우 밴드 하단에 근접한다라고 해석을 한다.

 

그렇다면 이를 이용한 매매방법은 역시, 과도매입 구간인 밴드의 상단부분에서는 매도진입을, 과도매도 구간인 밴드의 하단부분에서는 매수로 진입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서 이렇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 앞서 말했듯 볼린저밴드는 축소와 확대를 계속해서 반복하기 때문이다.

 

무슨말이냐하면, 지표의 밴드가 좁은 상태에서 넓어지는 상태로 변하고 있다고 하자.

이때, 밴드의 폭이 넓어지는 과정에서, 가격이 밴드의 상단 혹은 밴드의 하단에 근접했다고 한다면, 기본은 상단부분에서 매도진입, 하단부분에서는 매수진입이라고 말씀드렸었다.

 

하지만 일부 오류를 내포한 생각이다.

과도매입. 과도매도의 지표로 볼린저밴드를 이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밴드의 폭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즉 밴드의 폭이 넓어질 경우, 가격은 계속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해석하고, 폭이 줄어들 경우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추세의 약화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역시 어렵다. 그림으로 보도록 하자.

 

 

이 차트는 EUR/USD의 60분 차트이다.

그림에서 보이 듯 좌측 하단에 볼린저밴드의 폭이 좁은 부분이 있다.

이러한 밴드 폭이 좁은 부분이 오래동안 지속될수록 앞으로 큰 가격변화를 암시하는 것이라고도 했었다.

역시 쉽게 보이듯 밴드의 폭이 좁은 부분이 넓어지면서 가격은 급등함을 알수 있다.

 

이때 앞서 말씀드린대로, 밴드의 상단부분에서는 매도로 접근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왜냐 앞서 말씀드렸 듯 밴드의 폭이 넓어질 경우, 가격은 계속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역시 그림에서도 확인이 됨을 아실 수 있다.

 

자 결론을 내도록 하겠다.

볼린저밴드를 과도매입.과도매도의 지표로 사용할 때는 밴드의 폭이 상대적으로 이전보다 늘어나거나, 또는 줄어들때를 매매의 시기로 사용한다.

 

그런데 이러한 결론을 내렸음에도 문제가 있다. 어떠한 문제냐하면, 결론을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 필자 역시 처음에는 그러했기 때문에 읽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하겠다...^^

 

그리하여 다시 결론을 풀어서 설명하고 넘어가겠다.

 

볼린저밴드를 과도매입.과도매도의 지표로 사용할때 밴드의 폭이 이전보다 넓어질 때가 좋은 진입의 시기이다.

이때 진입하는 방향은, 가격이 상단채널을 타고 상승한다면, 매수진입을, 반대로 하단채널을 타고 하락한다면, 매도진입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청산은 언제 하는것이 좋은가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기본은 넓어지는 밴드의 폭이 완화되는 시점이 있다. 이때가 청산의 시기라고 보면 된다.

이를 응용하면, 반대포지션으로 진입할 수 있는 시기를 찾을 수도 있으니, 응용해보시면 좋겠다.

 

자 여기까지 했는데 역시나 어렵다.

왜냐 이 지표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필자는 앞서 말씀드렸 듯 볼린저밴드는 사용자로 하여금 많은 경험을 요구하는 지표라고 설명드렸다.

하여, 볼린저밴드를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모의투자를 통해 많은 경험을 해보시기를 권해드린다.

 

그런데 이러한 볼린저밴드의 과도매입.과도매도의 지표로 이용하면서 조금 더 쉽고 확률적으로 높게 접근하는 방법이 없냐는 질문을 하실 지 모르겠다.

 

하여 소개드린다. 볼린저밴드와 스토캐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필자가 시중에 있는 왠만한 기술적분석 책들을 읽어봐도 이러한 내용은 없었다.(으쓱 으쓱^^)

이러한 내용은 자랑을 하기 위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

 

아시겠지만, 굉장히 많은 지표들이 있고, 이러한 지표들이 나름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나, 어떠한 지표도 공식적으로 정확히 사용이 가능한 지표는 없다.

 

이는 각자가 이러한 지표를 응용해서, 자신에 맞는 원칙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소개드리고자 하는 볼린저밴드와 스토캐스틱을 이용한 진입시점을 찾는 방법은 필자가 나름의 경험에 의해 사용하고 있는 원칙인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소개드리면서, 여러분들도 그대로 사용하기를 권해드리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또 나름의 검증을 해보시고, 또 더 나은 여러분들만의 원칙을 만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하여 필자에게도 살짝 가르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볼린저밴드와 스토캐스틱을 사용하여 진입시기를 찾는 방법

 

자 먼저 볼린저밴드와 스토캐스틱 지표를 사용하는 환경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넘어가겠다.

앞서 볼린저밴드를 설명하면서, 볼린저밴드의 적용기간(20) 표준편차(2)를 사용하면 무난한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필자 역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스토캐스틱지표는 필자의 경우, 2개를 동시에 본다.

하나는 (8,4,4)지표이고,  하나는(10,5,5)지표이다. 이를 동시에 보는 이유는 8,4,4지표는 상대적으로 빠른시그널을 찾을 수 있고, 10,5,5지표는 상대적으로 정확한 시그널을 찾을 수 있다라고 보기 때문이다.

 

필자의 원칙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드리겠다.

 

첫째 : 볼린저밴드를 이용한 매매시, 중심선의 추세방향으로 매매를 한다.

둘째 : 밴드의 상단채널과 하단채널을 이용한 매매를 할 경우, 추세방향과 스토캐스틱 방향과 일치해야만 진입을 한다.

셋째 : 중심선을 이탈할 때 이탈하는 방향과 스토캐스틱의 방향이 일치하면, 진입을 한다.

 

자 이것이 필자의 원칙이다.

하나씩 그림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다.

 

첫째 : 볼린저밴드를 이용한 매매시, 중심선의 추세방향으로 매매를 한다.

 

자 이 차트는 EUR/USD의 60분 차트모양이다.

그림에 필자가 화살표 방향으로 표시한 부분이 있다. 살펴보도록 하자.

 

좌측에 첫번째 화살표는 우상향 모양이다. 즉 중심선이 상승추세라는 것이다. 

이는 볼린저밴드의 중심선이 이평선의 20일선과 동일함을 이해한다면, 꾸준한 추세를 이루고 있음을 아실 수 있다.

이때 이평선을 확인한다면, 앞서 밴드 폭이 확대되면서 골든크로스가 발생했을 것이고 이후 꾸준히 이평선의 정배열 상태가 지속됨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이때는 눌러주는 시기를 찾아서 매수진입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다.

 

두번째 화살표는 우하향 모양이다. 즉 중심선이 하락추세임을 뜻한다. 위와 같은 해석을 해주면 되겠다.

 

세번째 화살표는 중심선이 횡보하듯 박스권의 추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아실 수 있다.

크게 움직임은 없으나, 마지막 부분으로 가면서 추세선의 움직임이 하방향으로 잡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추세가 나오기전까지는 큰 움직임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

 

둘째 : 밴드의 상단채널과 하단채널을 이용한 매매를 할 경우, 추세방향과 스토캐스틱 방향과 일치해야만 진입을 한다.

 

자 이 부분이 무슨말인지 이해가 쉽지 않을 것이다. 왜냐 스토캐스틱의 방향이 무엇을 뜻하는지 애매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해석해보도록 하자.

 

그림으로 보겠다.

 

이 차트는 USD/JPY의 30분 차트이다.

먼저 볼린저밴드의 중심선의 방향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분명히 중심선은 우하향방향을 나타내고 있다. 즉 하락추세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확률상 매도진입으로 접근할수록 수익을 기록할 확률이 높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자 그림의 제일 좌측 타원으로 표시한 부분부터 해석해보도록 하자.

캔들 세개가 연속으로 윗부분에 수염을 나타냄을 볼 수 있다. 가격은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매도세력에 의해, 저항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때 볼린저밴드의 상단을 일시적으로 벗어났지만, 재차 진입하면서 크게 벗어나지 못함을 확인할수 있다.

그리고 볼린저밴드의 중심선은 하락추세이다.

이것만 가지고도 매도로 진입할 수 있지만, 확률을 높이기 위해 아래 스토캐스틱 지표를 보도록 하자.

위에 것이 8,4,4지표이고, 아래것이 10,5,5 지표이다.

 

타원에서 표시한 세번째 캔들에서 8,4,4스토캐스틱을 보면 이미 %K가 %D를 하향 돌파하는 모습을 만들어 내면서 매도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때 10,5,5스토캐스틱에서는 %K와 %D의 교차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K의 변곡점을 만들어 냄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결론은 하락이다.

1. 볼린저밴드의 상단채널에서 저항을 받았다.

2. 볼린저밴드의 중심선이 하락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3. 이때 스토캐스틱의 시그널 역시 매도시그널을 나타내고 있고, 방향이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화살표 참고)

 

자 그림의 두번째에 있는 사각형 모양에 대해 해석해보도록 하자.

결론적으로 말하면, 매수진입을 했다면, 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던 지점이다.

하지만 필자가 만약 저 시기에 차트를 확인했다면 절대 진입하지 않는 시점이다.

 

1. 분명히 볼린저밴드의 하단채널에 지지를 받았다.

2. 하지만, 볼린저밴드의 중심선이 하락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3. 이때 스토캐스틱의 시그널은 매수시그널을 나타내고 있고, 방향이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결론은 이렇다. 왜 필자는 진입하지 않느냐하면, 위의 세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 세번째 타원으로 표시한 부분에 대해서는 각자 해석해보시길 권해드린다.

분명 3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셋째 : 중심선을 이탈할 때 이탈하는 방향과 스토캐스틱의 방향이 일치하면, 진입을 한다.

 

볼린저밴드에서 중심선의 의미는 중요하다. 왜냐 말 그대로 지표의 중심이되고, 기준이 되는 선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볼린저밴드를 사용시, 적용기간을 20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앞서 누차 말씀드렸듯 이동평균선의 20일선과 동일한 의미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이동평균선에서 20일선이 가지는 의미는 단기도 아니고, 장기도 아닌 중기선의 의미를 두면 될 것 같다.

특히 외환시장에서 진입을 청산을 하는 우리의 입장이 사실 아주 긴 포지션을 가져가지 못한다고 볼 때 20일선을 기준으로 추세를 파악하면, 상당히 용이하게 사용됨을 알수 있다.

 

대개 추세가 이루어진 후 차트의 움직임을 보면, 상승추세일 경우, 볼린저밴드의 상단과 중심선의 사이에서 등락하면서 꾸준히 저점을 높여가는 추세를 만들어간다.

반대로 하락추세일 경우, 볼린저밴드의 하단과 중심선 사이에서 등락하면서 꾸준히 고점을 낮춰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추세시장일 경우 볼린저밴드의 중심선은 지지선과 저항선의 역할을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이제껏 지켜오던 지지선과 저항선을 깨는 모양을 나타낸다면 어떠한가? 

추세의 변화를 생각해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지지선과 저항선을 캔들이 강력하게 무너뜨린다면, 더욱 이러한 추세변화에 신뢰성을 높인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서, 매매에 적용시키는 방법이 볼린저밴드의 중심선을 이용하는 방법인 것이다.

 

그림으로 보도록 하겠다.

 

 

이 차트는 EUR/USD의 30분 차트이다.

그리고 좌측에 타원으로 표시해 둔 부분이 있다. 보도록 하자.

말씀드린대로, 강력하게 캔들이 중심선을 하향돌파하고 있다. 매도 관점으로 봐주면 좋겠다.

이때 스토캐스틱을 보자. 8,4,4 와 10,5,5에서 동시에 매도신호를 나타내고 있고, 또 스토캐스틱의 방향이 하향으로 전환될 모양이다. 이때는 좋은 매도시점으로 봐주면 좋겠다.

 

이러한 모양은 차트에서 자주 나타나는 모양이므로, 각자 많이 찾아보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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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볼린저밴드 강의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남은 것은 볼린저밴드의 이탈 과 진입을 통한 매매시점을 포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하도록 하구요.

이때 다이버전스에 대해서도 같이 잠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카페 실전FX마진 따라잡기 운영자 흐르는강물



볼린저밴드의 활용 2탄

금일은 볼린저밴드의 남은 부분에 대해서 마치도록 하겠다.

이미 마쳤으나 했으나, 이번 강의를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음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지난 강의를 대충보니깐, 볼린저밴드의 정의와 활용. 이때 과도매입, 과도매도의 지표로 사용할때에 대한 설명과 또 볼린저밴드와 스토캐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강의는 볼린저밴드의 확대 및 축소를 이용한 방법과 볼린저밴드의 이탈 및 진입을 통한 매매시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또 이때 다이버전스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잠시 알아보고자 한다.

 

사실 어찌보면 이 강의는 정통 볼린저밴드에 대한 강의는 아닐 수 있으나, 타지표와의 연관성 등을 통해 오히려, 더 큰 확률과 시그널에 대해서 이해한다면 어찌보면 실거래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므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기울이시면 좋겠다. 여기에 대한 몫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드린다.

 

2. 볼린저밴드의 확대 및 축소를 이용한 방법.

 

앞선 강의에서 계속 말씀드린 부분이 볼린저밴드는 확대와 축소를 반복하는 연속의 과정이라고 말씀드렸다.

가끔 가격은 이러한 볼린저밴드를 벗어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볼린저밴드 내에 존재하는 경우가 훨씬 높다고 말씀드렸다.

대략 가격이 밴드내에 존재할 확률은 95%정도라고 한다.

 

자 그렇다면, 볼린저밴드의 폭은 언제 확대가되고 언제 축소가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가격의 변동폭이 적을 때 볼린저밴드는 축소가 되게끔 고안되어 있다.

반대로 가격의 변동폭이 크지면 볼린저밴드는 확대가 되는 것이다.

이때 볼린저밴드의 축소는 일반적인 이평선의 수렴과 같은 원리인 것이다. 때문에 현재는 가격의 변화가 미미한 횡보추세지만,  앞으로 어느한 방향으로든 움직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만약 현재의 가격이 상승추세를 지속한다면 가격은 볼린저밴드 상단채널에 거의 근접하거나, 때로는 살짝 밴드를 이탈하기도 한다.

또 반대로 가격이 하락추세를 지속한다면 가격은 볼린저밴드 하단채널에 거의 근접하거나, 가끔 밴드를 하향 이탈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볼린저밴드의 폭이 확대가 되는 시기이며, 이때를 진입의 기회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즉 볼린저밴드가 축소된 상태에서 확대가 되려고 할 때 진입을 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볼린저밴드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진입하는 것이 정석에 해당되는 것이다.

 

이럴때 차트에서 미리 시그널을 보내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대개 상승으로의 전환이면 가격은 볼린저밴드의 상단채널을 강하게 돌파하게 되는것이고, 하락으로의 전환이면 가격은 볼린저밴드의 하단채널을 강하게 돌파하게 되는 것이다.

 

그림으로 보도록 하자.

 

이 차트는 EUR/USD의 30분 차트이다.

 

사실 이러한 모양을 찾기 위해서 오늘 차트를 조금 뒤졌다.

다시 말해서 좋은 그림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필자가 조금 노가다를 했다는 말이다. 때문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ㅋㅋㅋㅋ

 

보시면 알겠지만, 볼린저밴드의 폭은 확대 -> 축소 -> 확대 이런 과정을 반복하고 있음을 아실 수 있다.

이때 타원으로 표시해 둔 부분을 보도록 하자.

필자가 "밴드폭이 좁은 구간으로 표시를 해 두었다.

 

앞선 강의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볼린저밴드를 이용할 때 정석이 이렇게 밴드의 폭이 좁은 구간에서는 그냥 구경하는 구간이라고 말씀드렸었다.

왜냐 보시다시피 움직임이 거의 없는 횡보추세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괜한 진입을 해도, 스프레드의 부담만 안고,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뿐더러, 나아가 이런 경우에 잦은 매매를 하다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 손실이 쌓이게 되는 구간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볼 것은 역시 볼린저밴드가 좁은 구간에서 밴드가 확대됨을 보실 수 있다.

이 차트에서는 캔들이 양선을 나타내면서 밴드의 상단채널을 이탈하면서 상승으로의 전환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가 지금 하고 있는 강의의 볼린저밴드의 확대와 축소를 이용해서 진입하는 기법이라고 하겠다.

보이듯 매수로 진입했으면 좋은 시기에 해당하는 것이다.

 

자 여기서 이번 기법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중요한 것을 몇가지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다.

상당히 중요한 것을 이야기하고자 하므로 꼼꼼히 이해하고 넘어가셨으면 한다.

 

첫째 : 차트의 휩소(속임수)

 

여러 강의나 게시판들에 보면 "휩소"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을 어쩌면 보셨을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말을 잘 모를뿐더러,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렇게 사용하는 분들이 있으니 알고만 넘어가도록 하자. 휩소란 속임수를 말한다. 즉 차트상의 휩소란 차트의 속임수를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실제 차트를 보다보면 굉장히 많이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분명 해석이 되지만, 그 시점에서는 분명 속을 수 밖에 없는 구간들이 존재한다.

 

이는 고수들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이러한 속임수에 속은 이후에 대처방안의 차이일 것이다.(이 말은 꼭 명심해야 한다)

 

자 위 차트에서 이러한 속임구간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왜냐 일반적으로 기술적분석이란 지나간 것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은 일주일만 공부해도 누구나 거의 비슷하게 해석하기 때문이다.

 

다시 위의 그림과 똑같은 그림으로 아래 보여드리겠다.

 

 

자 이 차트는 위에 보여드린 차트와 동일한 차트이다. 다만 보시기 쉽게 조금 확대를 해놓았고, 필자가 여러군데에 표시를 해서 조금 지저분하게 해놓았다.

 

제일 먼저 가격부분에 필자가 타원으로 꼬리가 길게달린 음봉 캔들에 표시를 해둔 부분을 보도록 하자.

찾으셨는가? 다른 부분은 보시지 마시고 제가 캔들에 표시한 부분과, 볼린저밴드만을 보도록 하자.

이제부터 잘 들으셔야 한다.

 

앞서 말씀드렸 듯 볼린저밴드는 밴드폭이 축소된 상태에서 상당채널 혹은 하단채널 중 가격이 이탈하는 방향으로 진입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는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이러한 이론은 모든 기술적분석 서적에서 정석으로 말씀드리고 있을 뿐더러 실제 정석이 맞다.

 

자 이제부터 우리가 현재 차트의 시점으로 가보자.

차트상에는 캔들에 꼬리 모양을 만들어 냈지만, 꼬리 모양을 만들기 이전에 우리는 이미 정석대로 매도로 진입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

왜냐 이는 정확히 볼린저밴드의 채널을 이탈하는 방향으로 진입을 한 정석에 해당되는 매매이기에...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시는가?

위 차트의 필자가 표시한 캔들이 실제 속임수에 해당되는 좋은 그림이다. 아마 저 부분에서 많은 개미들이 매도로 진입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이러한 부분이 차트상의 속임수(휩소)에 해당되는 것이다.

즉 이러한 모양은 외환시장이든, 주식시장이든 상당히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유는 딱 한가지이다.

개미보다 큰 세력이 개미의 돈을 뺏기 위해서다.

 

자 이 부분을 속지 않기 위해서 필자가 사용하는 방법은 다른 지표들도 같이 보는 것을 택하고 있다.

아시겠지만 그중에서 필자가 좋아하는 지표는 스토캐스틱 지표이다.

이미 많이 설명드렸으니 필자가 보는 수치에 대해서는 생략하고 바로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스토캐스틱이나, RSI경우 지표상에 추세선을 그어놓은 것을 자주 보실 수 있다. 그것을 통해 추세의 변화를 확인하는 과정을 그치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것이 왜 유용하게 쓰이냐하면, 가격의 추세를 미리 스토캐스틱이나, RSI를 통해 알수 있기때문이다.

 

자 여기서 원론을 잠시만 설명하고 넘어가자.

다들 아시겠지만, 상승추세란 저점이 높아져가는 것을 말한다. 하락추세란 고점이 낮아져가는 것을 말한다.

 

다시 위에 차트를 보자.

현재 볼린저밴드의 폭이 축소되어 있으며, 필자가 표시해두었듯 가격은 거의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래 스토캐스틱 지표를 보자.

(8,4,4) (10,5,5) 스토캐스틱 모두에서 저점을 높여가는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이를 통해서 볼린저밴드가 확대된다면 상단채널을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해석해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 그림에서 나타난 음선 캔들에서 긴 꼬리가 달린 캔들은 세력들이 차트를 가지고 장난을 친 구간에 해당되는 것이다.

 

너무 돌려서 설명드렸는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꼭 이해를 하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으며, 여러 차트를 찾아보면서 실제 어떻게 되는지 많이 공부하셨으면 한다.

 

둘째 : 언제 청산하느냐.

 

역시 진입을 잘해서 현재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자.

그렇다면 언제 이를 팔아서 수익을 극대화시키느냐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자 이때 책에서 보면 볼린저밴드의 확대와 축소를 이용할 경우, 확대된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밴드폭이 줄어들 때 청산을 하면 된다고 되어 있다. 역시 정석에 해당되는 말이므로 꼭 명심하도록 하면 좋겠다.

 

다만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설명드리겠다.

 

1. 가격이 밴드 바깥쪽에 위치할 때 추세는 지속된다.

 

현재 내가 매수를 한 상태에서 가격이 다행스럽게도 상승을 하여, 볼린저밴드 바깥쪽에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는 무조건 홀딩이다. 즉 이러한 구간은 이익의 극대화구간에 해당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매수로 진입하였거나, 매도로 진입하였거나 가격이 밴드의 바깥쪽에 위치하면 당분간은 추세방향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2. 이평선의 5일선이 살아 있으면 추세는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말했듯 현재 가격이 밴드 바깥에 있으면 무조건 홀딩이고, 가격이 밴드내로 존재하더라도 이동평균선의 5일선이 살아 있으면 역시 추세는 더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성급한 청산은 좋지 않다.

 

자 그렇다면 언제 청산하느냐... 하는 문제인데 사실 진입보다 청산이 쉽지 않음은 다들 아실것이다.

제일 위에 그림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다.

 

 

 

 

자 이 차트는 제일 위에 보여드린 차트이다.

마우스를 이동해서 보는 것이 불편할 것 같아 다시 보여드린다.

 

위 그림에서 보면 가격이 볼린저밴드를 잠시 이탈하기도 하고, 진입하기도 하면서 일단 계속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때 다행스럽게도 매수진입을 했는데, 너무 빨리 청산해버린다면, 아쉽게되는 구간인 것이다.

 

필자가 그림상에 "상대적으로 밴드폭이 축소되는 구간" 이라고 표시해둔 것이 있다.

저 구간정도에서 단기적으로 한번 청산해주면 되는 구간인 것이다.

이때 위에서 설명드린 것을 반대로 해석한다면 상대적으로 밴드폭이 축소되면서 5일선이 무너지는 구간에서 청산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략 어디인지 아실 것이다.

이상으로 오늘 강의를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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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볼린저밴드 강의가 길어지네요.

다음 강의에서는 꼭 마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출처 : 네이버 카페 실전FX마진 따라잡기 운영자 흐르는강물



볼린저밴드의 활용 3탄

금일은 볼린저밴드와 타지표를 통해서 알아보고 특히 저항을 받을 것인가, 지지를 받을 것인가하는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뤄보도록 하겠다.

 

전 강의까지 보니깐, 볼린저밴드를 이용한 매매방법중에서 과도매입.과도매도를 이용한 방법, 그리고 볼린저밴드의 확대,축소를 이용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오늘은 남은 볼린저밴드와 타 지표와의 관계등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조금 살펴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볼린저밴드를 계속 강의하면서 드렸던 말씀중의 핵심은 역시 가격은 거의 볼린저밴드내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또 말씀드리지만, 가격이 밴드내에 존재할 확률이 약 95%정도라고 했었다.

반대로 가격이 볼린저밴드를 벗어날 확률은 대략 5%정도인 것이다.

 

그렇다면 역시 밴드상단채널에서는 매도전략을 밴드하단채널에서는 매수전략을 취하면 확률적으로 좋을 수 있으나, 이를 100%정석이라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이 가격이 볼린저밴드를 이탈할 5% 확률일 때 가격의 변화가 크다는 것이다.

 

만약 현재 가격이 볼린저밴드 상단채널을 향해 상승 혹은 하단채널을 향해 하락하고 있다고 하자.

그리고 이번의 상승 혹은 하락이 채널에서 저항 혹은 지지를 받을 것인지를 미리 알수 있다면 이는 거래에 있어서 "땅짚고 헤엄치는 격"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미리 이러한 움직임을 알수 없다는데, 거래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최소한 이를 예측할 수 있다는 능력을 키운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여 이번 강의에서는 그러한 능력을 키우는 눈을 조금이나마 가졌으면 한다.

 

1. 캔들 모양을 이해해야 한다.

 

계속 같은 이야기지만, 볼린저밴드의 상단 혹은 하단에서는 왠만하면, 저항과 지지가 일어나게 되어있다.

때문에 만약 현재의 가격 움직임이 밴드의 상단 혹은 하단 채널에 근접했다면, 일단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구간인것이다.

 

그리고 볼린저밴드의 상단채널에서는 음선으로 저항을 받는 모습이 나온다면, 그리고 하단채널에서는 양선으로 지지를 받는 모습이 나온다면, 좋은 모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 구매자들의 심리를 캔들로 읽어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볼린저밴드를 이해하기 이전에 캔들의 모양만으로 생각을 잠시 해보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가격이 천정권에서는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으로 전환되기전에 대개, 캔들의 윗부분에 수염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다. 이를 캔들의 용어로 찾아보면 유성형이니 이런식으로 표현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반대로 가격이 바닥권에서는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상승으로 전환되기전에 대개, 캔들의 아래부분에 꼬리를 만들어 내는 경우 역시 많다. 이를 캔들의 용어로 찾아보면 망치형이니 이런식으로 표현해 놓은 것을 역시 볼 수 있다.

 

앞서 말한 캔들의 용어는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다. 허나 이를 조금 지극히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가격이 천정권에서 캔들에 수염을 만들었다거나, 바닥권에서 꼬리를 만들었다거나 하는 모양은 결국 구매자들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시그널이다.

왜냐, 두개의 캔들 모양 모두, 현재의 방향으로 계속 진행되는 것을 구매자들은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캔들의 모양이 볼린저밴드의 상단채널 혹은 하단채널과 맞물렸을 때 앞으로 어떠한 진행이 일어날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이는 우리가 찾는 추세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수 있는 시그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이버전스 역시 이러한 원리로 찾아야 하는 것이다.

실제 다이버전스를 매매에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이버전스가 일어나기전 마지막 캔들을 보면 꼬리가 길게 나타나거나, 수염이 길게 나타나거나 혹은 도지(doji : 십자형)모양의 캔들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이 역시 볼린저밴드의 상.하단과 맞물렸을 때 확률적으로 훨씬 높은 성공률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다이버전스와 볼린저밴드의 관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심도있게 이야기를 해보고 싶으나, 이쯤에서 생략하고 언제 시간을 내서 길게 설명해보고자 한다.

 

자 이상 설명한 캔들 모양을 이해하면서 그림 하나를 보도록 하자.

 

 

필자가 타원으로 표시한 부분이 있다.

이 부분에서 캔들의 모양이 꼬리를 만들어 냈고, 볼린저밴드의 하단채널과 거의 일치한 모양이다.

첫번째 표시한 타원형에서는 잠시 상승하는 듯 하다가, 재차 하락의 모양을 만들어냈고, 두번째 표시한 타원형에서는 이후 크게 상승함을 보실 수 있다.

일단은 여기까지 보고 넘어가도록 한다. 이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강의에서 깊게 다뤄보도록 하겠다.

 

2. 이탈할 것인가, 지지(저항)을 받을 것인가.(스토캐스틱을 활용하자)

 

사실 볼린저밴드라는 지표를 가지고 거래를 하면서 현재의 상.하단 채널에서 저항을 받을 것인지, 혹은 지지를 받을 것인지, 미리 알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상상만으로도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일반적으로 볼린저밴드라는 지표가 가격은 왠만하면 채널의 상.하단에서 저항 혹은 지지를 받는다고 했는데, 실제 이를 거래에 정확히 대입시키지 못하는 이유가, 이번에도 그렇게 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때문에 빠르게 실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떤가? 실제 볼린저밴드를 이용해서 거래를 해보신 분들은 필자의 이야기에 충분히 수긍을 하실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 필자 역시 이전에 다 이러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심정을 십분이해하는 것이다^^

 

자 그리하여, 필자가 볼린저밴드를 활용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실제 우리가 거래를 하면서 상승이라고 예상을 하고, 매수진입을 하였다고 하자.

그리고 우리의 예상대로, 진입 즉시 가격이 하락 없이 꾸준한 상승만 기록하고 있다고 하자.

 

이런 편안한 거래가 있겠는가?

아주 특이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이러한 경우는 사실 별로 없다.

왜냐 가격은 등락을 계속하는 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즉 상승추세이지만, 상승도 하고 하락도 하고 하면서 계속 등락하는 것이다.

이때 상승추세라면 등락 가운데서도 상승의 폭이 하락의 폭보다 크게 움직이면서 저점을 높여가는 것이다.

 

이제 실제 필자가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다.

여러 게시물을 통해 아시겠지만,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지표는 볼린저밴드+스토캐스틱+RSI 지표를 자주 사용한다.

그중에 볼린저밴드와 스토캐스틱 지표를 상당히 애용하는 편이다.

 

그리고 30분 차트와 5분차트를 기본 차트로 분석을 많이 하는 편이다.

물론 일간차트와 240분차트, 180분차트 60분차트도 자주 사용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차트는 역시 30분과 5분 차트이다.

 

이후 소개하는 방법이 선행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먼저 아셔야 할 부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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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캐스틱이 상승하고 있으면 상승이고 하락하고 있으면 하락이다.

 

* 볼린저밴드이 상.하단 채널에서는 왠만하면 저항 혹은 지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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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돕기 위해서 그림을 보여드린다.

 

사실 이 차트가 설명을 하기에 그리 좋은 모양은 아니다. 30분 차트와 5분 차트를 동시에 캡쳐를 해서 보여드려야만 공부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 보여드림을 이해하시기 바란다.

 

[유로/달러 30분 차트]

 

위 차트는 30분 차트이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그리 좋은 모양이 아님을 밝혀둔다.

 

위에 설명한대로, 30분 차트의 스토캐스틱이 상승의 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일정부분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차트이다.

그런데 이러한 차트 모양이 나왔을 때, 우리는 일반적으로 매수진입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대로 우리가 매수진입 후 계속 상승만하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실상은 그렇지 않다.

 

즉 상승을 하더라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상승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때 그렇다면, 하락을 한다면, 어느선까지 하락을 할 가능성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이때 필자가 생각하는 것은 30분 차트보다 적은 차트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필자가 사용하는 5분차트와 볼린저밴드이다.

 

자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이미 30분 차트에서 상승한다고 시그널을 확인했다고 하자.

그런데 이 시그널이 앞으로 꾸준히 상승하지는 않고 상승과 하락의 등락을 계속하면서 저점을 높여갈 가능성이 있다고 하자.

그렇다면 하락은 어디까지 할 것인가?

 

즉 30분 차트보다 적은 차트의 볼린저밴드 하단까지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은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아래 5분차트이다.

 

[유로/달러 5분차트]

 

이 차트는 유로/달러의 5분 차트이며, 위에 보여드린 30분 차트와 똑같은 시기에 캡쳐를 한 모양이다.

그리고 현재 가격이 볼린저밴드 하단에 거의 닿아 있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서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설명드린다.

30분 차트에서는 상승이라는 시그널을 찾았다. 그러나 상승 역시 하락과 상승의 연속이라면, 이 하락의 범위는 30분 차트보다 적은 5분 차트의 볼린저밴드 하단까지 일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여기까지 설명을 드렸는데, 이해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무슨말인지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것이다.

모르시는 분들은 쪽지를 통해 질문하셔도 좋고, 덧글을 통해 질문하셔도 좋다. 단지 꼭 이해를 하고 넘어가셨으면 한다.

 

이후 위 차트들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실제 모양으로 한번 보도록 하자.

이 차트는 금일 필자가 글을 쓰고 있는 시기에 실제 일어나고 있는 모양의 차트이다.

 

30분 차트와 5분차트를 연속으로 보여드린다.

 

[30분차트]

 

 

[5분차트]

 

 

자 이 차트를 보면서 앞서 보여드린 그림과 비교해서 이해해보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결론을 내려드린다.

볼린저밴드는 상.하단채널에서 지지 혹은 저항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이러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확률적으로, 30분 차트의 스토캐스틱이 상승할 때는 5분차트의 볼린저밴드 하단채널에서 지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볼린저밴드의 상단채널에서는 저항을 받을 가능성도 있지만, 볼린저밴드의 상단을 이탈할 가능성도 있다.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30분 차트의 스토캐스틱이 하락할 때는 5분차트의 볼린저밴드 상단채널에서 저항을 받을 가능성이 매두 높다.

그러나 볼린저밴드의 하단채널에서는 지지를 받을 가능성도 있지만, 볼린저밴드의 하단을 이탈할 가능성도 있다.

 

이때 필자가 30분차트와 5분 차트를 비교하는 이유는 필자의 경험이다.

실제 30분차트와 180분 차트를 이용해서도 이러한 분석은 가능하다. 즉 필자는 6배수 차트와 1/6차트를 비교해서 분석을 자주 하곤 하는데, 이러한 경험을 여러분들도 직접 체험해보시고 쌓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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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의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길어져서 지겨우신 분들도 있으시겠지요?..^^

그래도 또 도움이 되시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음 강의에서는 정말 마치겠습니다~^^

 

다음 강의를 할 목차에 대해서 잠시 설명을 하자면....

일단은 볼린저밴드를 기본으로 하도록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 패턴분석(이중바닥, 이중천장)

*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 볼린저밴드와 스토캐스틱+RSI.

 

여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카페 실전FX마진 따라잡기 운영자 흐르는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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