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바이크 야마하 SR400 VS 로얄엔필드 불렛500EFI VS 할리데이비슨 XG750 , 선택은?

감성 바이크 야마하 SR400 VS 로얄엔필드 불렛500EFI VS 할리데이비슨 XG750 , 선택은?

할리데이비슨에서 신형모델 XG750을 출시했다. 가격은 VAT포함 950만원. 지금까지 출시된 할리데이비슨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모델이다. 신모델 출시와 관련해서 비슷한 가격대에 구매가 가능한 바이크 3종을 비교해 볼까 한다. 

대표적인 모델로는 야마하의 SR400, 로얄엔필드의 불렛500EFI가 있다. 

추구하는 스타일이나 성능에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구매하고 싶었던 3가지 모델이라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에 주관적으로 골랐다. 

우선 할리데이비슨 XG750은 3가지 모델중 클래식과는 가장 거리가 먼 디자인이다. 일단 클래식바이크의 상징같은 스포크 휠이 아닌 캐스트 휠이라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커스텀으로 변경이 가능하므로 딱히 문제될 소지는 없어 보인다. 클래식한 디자인은 로얄엔필드 불렛500EFI와 야마하 SR400의 완승.

배기량으로 따지면 할리데이비슨 XG750은 749cc > 로얄엔필드 불렛500EFI 499cc > 야마하 SR400 399cc 로 할리데이비슨 XG750이 가장 높다. 

가격은 로얄엔필드 불렛500EFI가 869만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야마하 SR400이 928만원, 할리데이비슨 XG750이 950만원이다. 

단순히 가격과 배기량 비교뿐이긴 하지만 바이크 3종은 셋다 가져도 좋을만큼 너무나 매력적인 바이크들이다. 

남자의 로망인 바이크, 게다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서 바이크 구매계획이 생긴다면 상당히 많은 고민이 될것 같다. 

 

그림 1. 할리데이비슨 XG750

그림 2. 로얄엔필드 불렛500EFI

그림 3. 야마하 SR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