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아파트 강화마루 틈새 벌어짐 수리 천원으로 끝내기

아파트 강화마루 틈새 벌어짐 수리 천원으로 끝내기

 

강화마루로 바닥시공을 한 아파트 들이 많이 있다. 강화마루는 표면 내구성이 좋고 찍힘이나 긁힘에 강하기 때문에 마루로 시공을 많이들 한다. 여러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는데 그 중에 한가지가 수축성이다. 

강화마루로 시공을 한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수축이 되는데 단순히 수축만 되면 상관이 없지만 아파트 바닥이 전부다 벌어지는 대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강화마루가 수축해서 벌어져버린 현상

 

위 사진은 실제로 강화마루가 벌어져서 틈이 생긴 자리인데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크다. 

 

 

강화마루가 벌어진 모습 - 수리가 필요하다

 

 

한두개만 벌어져도 신경이 쓰이는데 위에 사진처럼 여러군데가 벌어져 있으면 도저히 신경을 안쓸수도 없다. 이걸 수리하려면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다 보니 수리하기기 만만치 않다. 

 

그런데 이런 강화마루를 단돈 천원에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바로 목공풀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목공풀, 말그대로 나무를 접착하는 접착제인데 접착력이 꽤나 우수해서 왠만한 힘에는 벌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시공방법도 아주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작업할 수 있다. 

강화마루 수리의 작업순서는 아래와 같다. 

 

1. 벌어진 틈새를 목공풀로 절반정도 매꾼다. 

2. 강화마루를 원래처럼 맞물리게 붙인다.

3. 넘쳐나온 목공풀을 닦아준다. 

4. 하룻밤정도 방치한다. 

5. 강화마루 수리 끝.

 

 

벌어져 있는 강화마루 - 수선이 필요하다.

벌어진 강화마루 틈새에 목공풀을 절반정도 채워준다.

강화마루가 벌어지지 않게 붙혀준다.

흘러넘친 부분을 닦아준다. 

 

 

위와 같은 순서로 강화마루를 붙여주면 아주 잘 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도 간편해서 누구나 수리할 수 있다. 

밤에 잠자기 전에 2-3분 정도만 시간내서 풀칠을 해주고 아침에 일어나면 감쪽같이 붙어 있으므로 쉽게 따라할수 있다. 

 

벌어져있는 강화마루, 수리부담 갖지말고 천원만 투자해서 수리해보자.